지스타와 기간 겹쳐 우려도
서울시와 부산시가 e스포츠 행사를 놓고 오는 11월 크게 한판 붙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서울 e스포츠·게임 위크’ 행사를 열고 e스포츠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인데 부산은 이미 매년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 개최를 통해 e스포츠 선도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11월 중순 행사 일정도 겹쳐 한 도시의 출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SBA는 오는 11월 17∼1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서울 e스포츠·게임 위크’를 개최한다. SBA는 e스포츠와 게임 축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SBA와 함께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국내외 게임과 e스포츠 환경·지원사업 분석을 통한 중장기 진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다만 서울 e스포츠·게임 위크 기간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 일정(11월 16∼19일)과 겹치면서 흥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부산시는 서울시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19일 서울에서 열리면서 이에 맞춰 시 차원에서 한국 게임을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부득이하게 이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서울시와 부산시가 e스포츠 행사를 놓고 오는 11월 크게 한판 붙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서울 e스포츠·게임 위크’ 행사를 열고 e스포츠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인데 부산은 이미 매년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 개최를 통해 e스포츠 선도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11월 중순 행사 일정도 겹쳐 한 도시의 출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SBA는 오는 11월 17∼1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서울 e스포츠·게임 위크’를 개최한다. SBA는 e스포츠와 게임 축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SBA와 함께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국내외 게임과 e스포츠 환경·지원사업 분석을 통한 중장기 진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다만 서울 e스포츠·게임 위크 기간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 일정(11월 16∼19일)과 겹치면서 흥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부산시는 서울시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19일 서울에서 열리면서 이에 맞춰 시 차원에서 한국 게임을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부득이하게 이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