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사옥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8년째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바쁜 업무와 퇴근 후 육아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워서 아쉬웠다"며 "그래도 매년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만족을 느끼고, 헌혈 3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 은장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밝혔다.

중흥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대우건설은 희망의 집 고치기, 안심동행주택 민관협력사업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폭넓은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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