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안드로이드 탭 최초로 플래너 ‘굿노트’ 탑재
친구와 화상채팅하며 수업자료 함께 볼 수도
‘북커버 키보드’ 부착땐 노트북처럼 활용까지
방수·방진 기능으로 수심 1.5m서 정상 작동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탭) ‘갤럭시 탭 S9’ 시리즈가 학교, 학원, 집 밖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탭 최초로 탑재된 플래너 ‘굿노트’, 인터넷 강의와 필기 노트 등 화면을 다양하게 열어놓을 수 있는 ‘멀티 윈도’ 기능 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을 비롯해 세계 시장에 출시된 탭 S9 시리즈는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총 2가지 색으로 가격은 99만8800원부터다.
◇“탭 S9으로 똑똑하게 공부하는 법 5가지” =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으로 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게임을 즐기는 것만 생각했다면 아직 그 기능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학생들의 일과 속에서 새로운 탭 시리즈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 중 하나는 ‘굿노트’로, 일상 속 할 일을 개인화해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9을 세로로 놓을 수 있는 ‘스마트 북 커버’, 새롭게 디자인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활용해 본인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둘째로 탭 S9의 멀티 윈도 기능을 통해서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수업 자료를 수정하거나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학교, 학원, 스터디 등 여러 장소를 오가며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은 많은 책과 문구류를 들고 다니기 버거울 수 있다”며 “탭 S9을 통해선 여러 창을 동시에 보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친구와 화상 채팅으로 의논하거나 강의를 보는 동시에 수업 자료를 함께 보고 ‘삼성노트’로 필기도 하는 방식이다.
노트북 타자 소음을 내기 어려운 곳에서도 탭 S9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종이에 필기하는 것과 비슷하게 탭의 ‘노트페이퍼 스크린 커버’와 S펜을 쓰는 식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삼성 노트에 필기한 아이디어들을 마이크로소프트(MS) 원노트(OneNote) 피드와 동기화해 한 곳에 저장할 수도 있다.
노트북처럼 탭 S9을 쓸 수도 있다. 갤럭시 탭 S9을 북 커버 키보드 슬림에 붙인 뒤 PC와 흡사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주는 모드 ‘덱스’(DeX)를 켜면, M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을 수정할 수 있다. 한편, 카페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는 탭 S9에 프라이버시 스크린 커버류를 부착해 다른 사람들이 화면을 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탭 S9을 활용해 듀얼 모니터를 쓸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두 개 이상의 화면이 필요할 때 ‘세컨드 스크린’을 설정해 PC와 탭 S9을 연결하면 PC 화면을 복제 또는 확장해 더욱 넓은 업무 환경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며 “멀티 컨트롤을 사용해 갤럭시 PC, 탭, 스마트폰 간 연결, 글 및 사진을 간편하게 끌어와 작업할 수도 있다”고 했다.
◇“엔터·창작 등 측면서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탭” =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통해 공개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등 모델 3종으로 출시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행사에서 “사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느 부분도 타협하지 않은 완벽한 제품”이라며 “탭 S9 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시청, 창작 활동의 사용성 및 향상된 생산성 경험에서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태블릿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탭 S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국제표준 인증(IEC 표준 60529)에 따라 수심 1.5m 담수에서 30분 담갔을 때 정상 작동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렁이는 물살 아래 영상이 재생되고, 방수가 지원되는 S펜을 통해 수중 필기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기기는 ㎥당 2㎏의 활석 가루가 2시간 동안 뿌려졌을 때도 정상 작동했다.
향상된 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해 일반 액정디스플레이(LCD)와 견줘 블루라이트를 최대 70% 줄인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전체 모델에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인 ‘HDR10+’를 적용, 장면별 색상을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프로세서로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최초로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양방향 열전달 구조를 탑재해 장시간 게임이나 영상 시청 환경도 개선됐다. 전체 모델에는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형 음향 기술을 적용했고, 전작 대비 20% 더 커진 쿼드 AKG 스피커가 탑재됐다.
모델별 가격은 △갤럭시 탭 S9 울트라 159만8300∼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 124만8500∼163만7900원 △갤럭시 탭 S9 99만8800∼138만8200원이다. 5세대(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Wi-Fi) 모델 총 2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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