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여성 쉼터를 조성했다.

KCC는 지난 13일 광주 광산구 대산동 고려인마을에서 ‘고려인 지원 시설환경개선사업’ 준공식(사진)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KCC 관계자는 “고려인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홀몸 여성 동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 조성에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KCC의 고성능·친환경 창호가 적용됐으며 벽지 도배, 각종 가구도 함께 비치됐다. KCC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주거환경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KCC 관계자는 “고려인마을 여성쉼터가 동포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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