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의 환경보호 움직임에 발맞춰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회의에서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한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이 합의됨에 따라 해운·조선 분야 친환경선박 도입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친환경선박 시대를 준비하며 우리나라 해운·조선 분야의 전문가 120여 명이 모여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2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미래의 친환경선박과 해사산업’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발표가 진행되며, 2세션에서는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기용 KRISO 소장은 "친환경선박 기술은 우리나라의 해운·조선산업이 경쟁국과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친환경선박 기술 발전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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