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선물옵션시장 ‘시카고옵션거래소’를 10여년 간 이끌어 온 에드워드 틸리(60) 회장 겸 CEO가 부하 직원들과 사적인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물러났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옵션거래소 이사회는 지난달부터 외부 독립기관과 함께 조사를 벌여 틸리 회장이 동료들과 비밀리에 사적 관계를 맺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비공개로 사내 연애를 하는 것은 정책 및 규정에 위배될 뿐 아니라 회사 가치에 상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는 지난 2019년 이사회에 합류한 프레드릭 톰칙(68)을 신임 CEO로 임명하고 윌리엄 패로우(65) 사외이사를 비상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발표 즉시 시작됐다.
황혜진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