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살라콰 호텔 홈페이지 캡처
파살라콰 호텔 홈페이지 캡처


이탈리아 북부 몰트라시오의 코모호수 기슭에 지난해 6월 문을 연 파살라콰 호텔이 세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미디어 회사 윌리엄 리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길드홀에서 개최한 ‘2023 세계 50대 호텔’ 시상식에서 파살라콰 호텔이 1위로 뽑혔다. 파살라콰 호텔은 안드레아 루치니 파살라콰 백작이 소유했던 18세기 저택을 개조한 5성급 호텔이다. 1787년 건축된 이 저택에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 등 유명 인사들이 머물렀다.

총 24개의 객실을 갖춘 파살라콰 호텔의 내년 여름철 숙박비는 1박에 최소 1800달러(약 238만 원)이다. 파살라콰 호텔의 뒤를 이어 로즈우드 홍콩,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 홍콩의 더 어퍼 하우스, 아만 도쿄 등 아시아 지역 호텔이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아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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