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뷰티위크에서 유망기업으로 선발된 ‘트렌드메이커’가 한국 콜마로부터 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투자협약식을 맺었다. 투자 협약식 현장에서 이숙자(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최현구 한국콜마 대표, 강나영 트렌드메이커 강나영 이사,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지난해 서울뷰티위크에서 유망기업으로 선발된 ‘트렌드메이커’가 한국 콜마로부터 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투자협약식을 맺었다. 투자 협약식 현장에서 이숙자(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최현구 한국콜마 대표, 강나영 트렌드메이커 강나영 이사,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로레알그룹, 한·중·일 뷰티 트렌드 논의
혁신뷰티기업 발굴해 성장지원



인공지능(AI)과 결합된 뷰티 산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K-뷰티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2023 서울뷰티위크’가 21∼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문가 강연에서는 ‘혁신’을 주제로 3명의 연사가 산업 트렌드와 청사진을 소개한다.

AI 디바이스 전문 제작기업인 ICON.AI의 신민영 대표이사는 AI와 접목한 뷰티 산업의 가능성을 설명한다. 아모레퍼시픽 넥스트뷰티 디비전의 이영진 상무는 뷰티의 성장 가능성과 방향성을, 컬리 상품본부의 서귀생 본부장은 신기술, 시장 다변화, 플랫폼 변화를 공유한다.

다음 날인 22일의 주제는 트렌드.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는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란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뷰티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한국콜마의 계성봉 소장은 ‘선케어마켓 트렌드’를 소개한다. 서울의 중소 뷰티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무신사 커머스의 김성철 팀장은 뷰티 리테일의 새로운 동력을 제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영상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영상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글로벌 최대 뷰티기업인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은 22일 오후 4시부터 120분간 진행된다.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서밋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뷰티 트렌드를 논하고, 코리아 이노베이션센터의 제품 혁신과 로레알의 연구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의 혁신 생태계를 통한 ‘공동창조’ 전략을 도출한다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 뷰티 스타트업을 선발해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비지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23일 진행된다. 전년과 비교해 상금을 2배로 확대했다.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올리브영, 더현대,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클리오 등 6개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협업 등도 검토한다.

서울뷰티위크 내내 일본, 중국, 홍콩, 미국 등 국내외 바이어 150개사와 200개 이상 유망기업이 1:1 매칭돼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이 진행된다. 지난해 뷰티트레이드쇼에서는 155억 원의 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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