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사진)이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코스에서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김주형은 2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카주 오픈 드 프랑스(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다. 매슈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 등 공동 2위를 1타 차로 따돌렸다.
르 골프 나쇼날은 2024 파리올림픽 남녀 골프가 열리는 코스다. 현재 한국 선수 중 남자골프 세계랭킹(18위)이 가장 높은 김주형은 현 순위를 지킨다면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크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 단독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김주형은 경기를 마친 뒤 “이곳에서 내년 올림픽이 열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확실히 좋은 준비가 된다. 코스에 대해 알 게 되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확실한 보너스”라고 밝혔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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