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한강공원에서…참여 행사, 공연, 전시 펼쳐져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 다 모여라!"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2023 서울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자전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점프를 비롯해 고난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공연부터 3단 자전거·미니 자전거 공연, 자전거 안무를 연출하는 스피닝 공연까지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옆에서는 릴레이 자전거 시합도 열린다. 자전거를 못 타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고정형 자전거에서 30초 안에 최대속도, 최대거리를 낸 참여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돌아간다. 주행 10m당 1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즐겁고 유쾌한 나눔 문화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정시 잠수교 남단 지하보도 입구에서 탑승해 잠수교 앞까지 이동하는 자전거 셔틀 택시도 탈 수 있다. 탑승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부여된다. 현장 참여신청은 잠수교 남단 지하 보도 입구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가상현실(VR) 자전거 체험과 자전거로 발전기를 돌려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로 만든 솜사탕, 주스 시음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도 마련돼 있다.
자전거 안전 교육과 자전거 교통안전 인증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튜닝과 무상점검·수리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튜닝은 전문업체 펫맨에서 자전거 튜닝을 원하는 모두에게 튜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점검은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맡는다.
포르쉐가 함께 디자인한 ‘아트 따릉이’ 등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는 다음 달 12일까지 일요일마다 열리는 ‘반포 한강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돼 보행·자전거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 서울 자전거 축제 홈페이지(www.seoulbf.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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