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전문병원에도 선정돼
대구=박천학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함께 선정하는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에 소아과 분야가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분야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 소아과 분야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 1등으로 선정됐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2023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에 한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 원장은 "최근 전공의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소아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930년 영아들의 건강상담과 보건교육, 진료를 위한 대구 영아보건소를 설립됐다. 1953년 10월에는 6·25 전쟁 고아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병원을 세웠다. 전쟁 후 비참했던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대구 시내 등을 돌며 10년 이상 진료 봉사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통해 4년 연속 전국 최다 고위험 산모 분만 건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조산아에서부터 선천성 기형으로 출생한 신생아에 대한 집중 치료를 시행하고 소아 재활 및 소아발달 전문의들이 장기추적 관찰을 통한 예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은 내년에 고위험 아동의 재활 치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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