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교육 선도하는 초등교육 리더 양성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교대(총장 박판우)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023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전국 38개 국립대학이 각 대학 고유의 역량 강화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구교대는 대구·경북 유일한 초등교원 양성 거점대학이다. 대학 측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초등교육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학 측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혁신 계획과 교원양성대학이라는 특성이 반영된 성과를 제시했다.
박 총장은 "이번 평가는 미래 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 교원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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