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점유율 20% 달성”
현대자동차가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인도 시장에서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질적 성장,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지능형 제조,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화, 신흥시장 허브 역할 강화 등 5대 전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인도에서 연간 80만 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가 자동차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총 852점을 받았다. 2위를 기록한 일본과 인도 합작사인 마루티 스즈키(791점)뿐 아니라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인도 현지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가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은 전 사업 분야에 걸친 노력의 결실일 뿐 아니라 현지 딜러와의 신뢰 및 협력의 결과”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현대자동차가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인도 시장에서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질적 성장,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지능형 제조,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화, 신흥시장 허브 역할 강화 등 5대 전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인도에서 연간 80만 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가 자동차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총 852점을 받았다. 2위를 기록한 일본과 인도 합작사인 마루티 스즈키(791점)뿐 아니라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인도 현지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가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은 전 사업 분야에 걸친 노력의 결실일 뿐 아니라 현지 딜러와의 신뢰 및 협력의 결과”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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