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앞줄 왼쪽 여섯번째)전남지사가 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3 김대중평화회의’ 조직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김영록(앞줄 왼쪽 여섯번째)전남지사가 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3 김대중평화회의’ 조직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 4~6일 ‘2023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목포시 평화광장과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대중 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지구촌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남도·목포시·신안군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해 지난 202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구적 책임과 지구적 평화’를 주제로 인류와 지구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전야제가 열리는 4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대중 평화콘서트’가 열린다.

5일부터 이틀간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학술행사가 열린다. ‘제3의 길’ 저자이자 영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 전 주한미국대사 캐서린 스티븐슨, 일본 오키나와현 데니 타마키 지사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도의 시민운동가이자 2014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카일라시 사타아르티와 미국 미네르바대학 마이크 매기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학술행사는 △기후·질병위기 △제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미래 △신냉전과 지구적 평화체계 모색 △식량·에너지 위기 해결 △한반도 평화 등 인류와 지구에 당면한 위기를 주제로 7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미국 핵과학자회의 레이첼 브론슨 회장, 제임스 린지 미외교협회(CFR) 수석부회장, 에드워드 맨스필드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국제정치연구소장,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차관보,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2023 김대중평화회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일 학술행사 개회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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