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한성종 센터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KRISO 제공
지난 10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한성종 센터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KRISO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지난 10일 부산 호메리스호텔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진출을 위한 산학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KRISO와 세계풍력기구(Global Wind Organization, 이하 GWO), 덴마크 대사관, HD중공업, 삼성중공업, 한국에너지공단(KEA),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 BV 등 유관 기관과 기업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KRISO와 풍력, 해양플랜트 국제공인 전문교육기관인 GW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플랜트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한국형 해양플랜트 운영안전기준 수립 필요성을 논의하고, 글로벌 기업 교류를 통한 국내 산업계 지원방안, 서비스산업 해외 진출전략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국내 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정보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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