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국민들이 공공외교에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공공외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결된 세계,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된다. 외교부 후원으로 세계 각국 주한외국대사관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각국 대사관이 준비한 세계문화체험 부스와 세계음식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체험 행사장이 마련된다.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공공외교 관련 진로 소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과 미국의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WEST)’ 등 해외 인턴십 설명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주한여성대사 모임인 ‘서울시스터즈’ 소속 여성 대사들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 퀸타르트와 트레거 알본 이쇼다 주한마셜대사가 기후변화를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김기환 KF이사장은 "우리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드는 국내 유일의 공공외교 종합박람회"라면서 "미래 세대, 환경,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공공외교 아젠다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관련 전체 프로그램 안내와 사전 등록, 이벤트·설문조사 등은 KF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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