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문화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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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 PB파트너즈 임직원들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를 대상으로 민주노총 노조 탈퇴를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12일 SPC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임삼빈)는 이날 SPC그룹 본사와 PB파트너즈 본사, PB파트너즈 임원 정모 씨의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양성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노동부 성남지청은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 등 총 28명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을 차별한 혐의를 받는다.

정선형 기자
정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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