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문화일보 전 논설위원이 KBS 사장 최종 후보로 임명 제청됐다.
KBS 이사회는 13일 오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박 전 위원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이 날 표결에는 여권 이사 6명이 참석했다. 야권 이사 5명은 표결 전 퇴장했다.
이 날 이사회에 참석한 한 여권 이사는 “회의 시작 직후 공개/비공개 여부를 놓고 2시간 동안 이야기가 오갔다. 결국 (야권 이사들이) 퇴장했고 표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를 거친 후 대통령이 재가하면 최종 선임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해임된 김 사장의 잔여임기로 내년 12월9일까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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