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유럽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즉각 부인했다.
19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최근 유럽에서 X 서비스를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X는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가짜 뉴스의 온상으로 지목돼 유럽연합(EU)의 조사에 직면한 상태다.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은 지난 12일 "DSA에 따라 X에 정보 요청을 했다"며 조사 착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날 X의 유럽 철수 관련 보도에 대해 자신의 X 계정에 "완전히 거짓(utterly false)"이라며 부인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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