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디자인 전시체험관 이미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유니버설디자인 전시체험관 이미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21~29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UD 적용 도시· 일상생활용품 등 전시
한국장애인개발원, UD공감주간 맞아 생활 속 UD 체험 공간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은 ‘2023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UD) 공감주간’(10월 21일~11월 5일)을 맞아 21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모두를 잇다, 있다’를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UD란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개념이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형태의 UD를 도시로 구현, 관람객이 직접 길을 찾아가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공간으로 운영된다.

휠체어사용자, 유아차 등 모든 관람객은 전시 시작점인 집(주거환경)에서 출발해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단차, 경사 등 장애물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이 주는 편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미로찾기 및 방탈출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접목됐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매일 4회 전시해설(도슨트)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UD가 적용된 대중교통 시스템, 생활용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이밖에도 참여부스에서는 관람객이 UD의 목적과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며 이해할 수 있는 ▲누구나 알 수 있는 픽토그램 만들기▲모두가 찾아올 수 있는 표지판 만들기▲유니버설 색칠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한편, 이번 UD 공감주간에는 전시·체험 외에도 21일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대전 수상작 전시’도 개최된다.

UD 전시·체험관 사전예약과 참가신청은 UD 공감주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용권 기자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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