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셋째 수요일 개최
서울 관악구가 홀몸 고령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매달 첫째·셋째 수요일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차린다고 20일 밝혔다.
별빛나래는 장애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과 날개(나래)를 달아준다는 의미다.
행복밥상은 홀몸 고령 장애인의 주체적인 일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함께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빛나래 행복밥상은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의 ‘별빛나래 븟’(부엌의 순 우리말)에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에 돌아가서 드실 도시락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동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시설에서 대상자를 추전 받아 소득 수준, 사회적 고립도, 장애 정도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인구 고령화에 따른 홀몸 고령 장애인 수는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이며, 그중 65세 이상 홀몸 장애인은 56.6%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따뜻하고 평등한 돌봄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