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지주
롯데그룹은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테마의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헬스앤웰니스 분야는 롯데헬스케어가 이끌고 있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9월 18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이다. 캐즐은 ‘건강관리(Care)를 퍼즐(Puzzle) 맞추기처럼 즐겁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디지털 멘털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와 협업해 플랫폼을 통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3월에는 단순한 식단관리를 뛰어넘어 맞춤형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2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했다. 11월 말까지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셔틀 탑승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앞서 강원 강릉, 전남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3일 ‘롯데화학군 CEO IR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을 발표했다. 고부가 제품 확대 및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2030년 스페셜티 소재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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