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LG화학은 지속 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이자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R&D)을 통해 사업 영역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우선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개발을 통해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에 이미 고부가합성수지(ABS)를 재활용해 만든 PCR 화이트 ABS를 세계 최초 개발해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LG화학은 2020년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성질을 구현할 수 있는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LG화학이 독자기술 및 제조공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신소재는 기존 생분해성 소재의 유연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한 바이오 함량 100%의 생분해성 소재이며, 단일 소재로 유일하게 폴리프로필렌(PP) 등의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과 투명성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생분해성 소재는 물성 및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플라스틱 소재나 첨가제를 섞어야 했기에 공급 업체별로 물성과 가격이 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LG화학이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는 단일 소재로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용도별 물성을 갖출 수 있다. 특히 핵심 요소인 유연성이 기존 생분해성 제품 대비 최대 20배 이상 개선되면서 가공 후에도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LG화학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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