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또 하나의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입주는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어 서울과 맞닿은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은 산업단지가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이며 고속터미널역, 논현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있다. 반경 2㎞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광명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철산동에서는 10·11단지를 포함한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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