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서식품
고품질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캡슐커피는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은 후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서식품의 50여 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 원두를 담아 더욱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이 적용돼 한층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통해 커피 향미와 질을 균일하게 유지시킨다.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추출된 커피를 제공하는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엄선한 8종의 전용 캡슐로 출시됐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캡슐 등을 고를 수 있다.
시트러스의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브라이트 가든’, 와인 향에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아이스 블렌드 ‘조이풀 스노우’, 달콤하고 고소한 캐러멜 향이 특징인 ‘케어링 스타 디카페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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