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건희폰’ 2000년대 인기
韓·英·佛·獨 등서 한정 판매
삼성전자가 지난 2000년대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벤츠폰’(SGH-E700)을 재해석한 한정판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외관이 독일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와 닮아 해외 매체에서 이 같은 별명이 붙게 된 이 제품은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이건희폰’으로 불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한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호주에서 ‘갤럭시 Z플립5 레트로’(사진)를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선 삼성닷컴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판매한다. 관련 전시 공간도 삼성 강남에 마련한다.
외관은 벤츠폰에서 영감을 받아 인디고 블루와 실버 색상으로 꾸몄다. 스크린 테마는 2000년대 많이 쓰인 픽셀 그래픽을 재해석했으며, 도시를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플렉스 윈도 전용 애니메이션이 탑재된다.
전용 패키지에는 삼성전자의 시대별 로고가 담긴 전용 액세서리 ‘플립수트 카드’ 3종과 ‘플립수트 케이스’, 한정판 일련번호가 각인된 컬렉터 카드 등이 포함됐다. 내장 메모리는 512GB, 판매가는 159만9400원이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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