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지속가능 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KCC글라스는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또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지난해보다 등급이 오르면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KCC글라스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최초 평가 이후 2년 만에 통합 A 등급을 따냈다"고 말했다.

KCC글라스는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하겠다는 탄소배출 저감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해 기후변화 및 물 관련 관리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며 "높은 단열 성능의 로이유리를 개발해 난방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고 ‘재활용 페트(R-PET)’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가구용 필름 제품 ‘비센티 퍼니처’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제품 연구와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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