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 홈페이지 캡처
코넬대 홈페이지 캡처


미국 명문 코넬대가 재학생이 유대인 살해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되자 하루 동안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코넬대는 3일 하루 모든 강의를 취소하고 교수진과 비필수 교직원들도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넬대 측은 "지난 몇 주간 이어진 이례적인 스트레스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미 뉴욕 연방검찰은 지난달 31일 뉴욕주 피츠퍼드 출신의 코넬대 3학년 패트릭 다이(21)를 체포했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온라인 토론 사이트에 유대인들의 죽음을 주장하며 캠퍼스 내 코셔(유대인 율법을 따르는 음식) 식당에 총을 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그를 고소한 바 있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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