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가, 아파트 단지 우회 않고 왕래할 수 있어
서울 동작구는 지하철 4호선 철도 탓에 단절된 도로를 지하로 오갈 수 있는 사당2동 갯마을지하보도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갯마을지하보도는 동작동 97-1번지 동작대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이다. 그동안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그간 가까운 거리도 멀리 돌아가야 했다.
새로 개통된 지하보도 덕에 주민들은 주변 상가, 아파트 단지와 연결돼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총공사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와 조명 등을 설치했고, 그림 작품도 전시했다.
또 지하보도의 기존 계단을 한 단 높여 집중 호우에도 침수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내년 장마철 전까지 차수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일하(앞줄 왼쪽 세번째) 동작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보도 공사를 구청이 적극 개입해 완공시킨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