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황병일 2군 감독. LG 제공
LG의 황병일 2군 감독. LG 제공


프로야구 LG가 최근 황병일 2군 감독과 결별했다.

LG는 최근 황병일 2군 감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1990년 빙그레(현 한화) 2군 타격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황 코치는 LG(2003∼2005년, 2018∼2023년)와 SK(현 SSG·2006년), KIA(2008∼2011년), 삼성(2012년), 두산(2013∼2014년), KT(2015∼2016년)를 거쳤다. 특히 LG와 KIA, 두산, KT 등에서는 수석코치를 지내 ‘직업이 수석코치’라고 불렸다.

아울러 LG는 최근 김민호 작전 코치가 롯데로 이적하는 등 2군과 잔류군 코칭스태프에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 된다. LG는 최근 코치들에게 차례로 계약 불가 상황을 통보하고 있다. 조인성 잔류군 코치도 최근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조 코치는 타 구단 이적을 알아보고 있지만, 새 행선지로 예상된 구단은 최근 1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LG는 2군 개편을 위해 외부 인사 영입 등도 열어 놓고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G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LG 1군은 오는 7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NC와 KT의 승자와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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