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박성훈 기자
조선 정조의 부모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가 영면한 융릉(사적 제206호)과 용주사 사이에 노인 여가를 위한 공간이 내년 1월 새로 문을 연다. 경기 화성시 송산동 190의 7 일원에 조성 중인 정조효노인복지관이다.
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3일 복지관 준공을 앞두고 시설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 부지 3500㎡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7962㎡) 규모로 조성된 복지관은 기존 운영 중인 동탄·서부·남부노인복지관보다 크다. 시는 총 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이달 중 준공한다. 개관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복지관에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 노인의 여가를 위한 공간이 갖춰졌다. 정 시장은 "복지관은 화성시 북부권역 노인 복지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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