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사진) 씨가 전 연인 전청조(27)씨의 사기 행각 공범 의혹과 관련해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 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이날 소환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 씨는 오후 2시 20분쯤 송파서로 출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 씨 공범으로 고소된 건과 관련해 우선 확인 해봐야 한다”며 “시간이 오래 걸려 오늘 (전씨와) 대질 조사까지는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관련기사
-
남현희, 전청조가 선물한 벤틀리·명품 가방 등 48점 경찰에 제출
-
가슴 절제 자국 공개 전청조 “입열면 남현희 쓰레기된다.”
-
남현희, 전청조가 준 ‘벤틀리’ 경찰에 제출…가방, 반지 등도 압수 완료
-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 폭행’ 인정…“경호원 보내 작업” 협박도
-
‘피의자 신분’ 남현희 10시간 경찰 조사…‘전청조 공범 의혹’ 부인
-
[단독]남현희, 벤츠 리스 1대 더 있었다…‘중고매물’로 등장
-
[속보] ‘사기 피의자 신분’ 남현희 출국 금지…조만간 재소환 방침
-
법원서 증거능력 인정 안되는데… ‘거짓말탐지기’ 쓰자는 남현희, 왜?
-
“전청조 엄청 예쁜 여자였다”… 데이팅 앱에서 만난 男 증언
-
남현희, 인터뷰 직전까지 ‘재벌3세’에 두 차례 임신 믿어…“이름 빼고 모든 것이 거짓” 울분
-
‘피의자 신분’ 남현희, 전청조와 첫 대질 조사…범행 공모했나?
-
대체 어디까지…남성과 성관계 후 “임신했다”며 돈 뜯은 전청조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