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박성훈 기자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곳에 차량 10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생긴다. 이곳은 장이 설 때마다 차량이 몰리는데도 주변 도로 통행에 지장을 준 만큼 주차장 신설이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일원 모란민속5일장 근처에 주차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질적인 불편 사항인 모란민속5일장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자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최소폭 10m 제외)를 일부 해제했다. 이를 통해 잔여지 3038㎡를 확보, 올 연말까지 이곳에 주차공간 100면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약 226억 원의 과다한 사업비에 공사 기간 또한 최소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를 단축할 방안을 지시하면서 나대지에 1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5일장에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면서 "이번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는 물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5일장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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