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미래형 스마트 복지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관내 궁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 체험존이 조성됐다. 스마트 체험존에는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놀이기기인 ‘해피테이블’이 설치됐다. 스마트 보행 운동기기 ‘엑서하트’도 마련됐다. 손 대신 발을 이용해 앱을 선택 후 걷거나 달리는 기기로, 다양한 운동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가 구비됐다.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토이 로봇 ‘효돌’도 만나볼 수 있다. 말하는 로봇 인형인 효돌은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에게 보급돼 정서교감과 생활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미래형 복지정책의 사례로 주목을 받으며,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에는 복지관 4층에 스마트 헬스존이 생겼다. 헬스존에서는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차고 운동을 하면서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건강관리사가 제공하는 상담과 맞춤형 운동법을 받을 수도 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7일 구에 따르면 관내 궁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 체험존이 조성됐다. 스마트 체험존에는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놀이기기인 ‘해피테이블’이 설치됐다. 스마트 보행 운동기기 ‘엑서하트’도 마련됐다. 손 대신 발을 이용해 앱을 선택 후 걷거나 달리는 기기로, 다양한 운동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가 구비됐다.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토이 로봇 ‘효돌’도 만나볼 수 있다. 말하는 로봇 인형인 효돌은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에게 보급돼 정서교감과 생활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미래형 복지정책의 사례로 주목을 받으며,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에는 복지관 4층에 스마트 헬스존이 생겼다. 헬스존에서는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차고 운동을 하면서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건강관리사가 제공하는 상담과 맞춤형 운동법을 받을 수도 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