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앞두고 8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을 찾는다. 뉴몰든은 유럽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다.
찰스 3세 국왕은 지역사회 대표들과 청년들을 만나고, 한국 음식 발표회, 한인 문화공연,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 등을 관람하며 한인사회와 접촉면을 넓힐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즉위한 찰스 3세 국왕이 뉴몰든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과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다른 왕실 고위 인사가 한인타운을 공식 방문한 기록도 없다.
찰스 3세의 뉴몰든 방문은 이달 윤 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 계기에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찰스 3세는 전날 즉위 후 의회 개회식에서 진행된 첫 ‘킹스 스피치’를 통해 "나는 이달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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