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박성훈 기자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어린이 영어체험과 문화예술 기능이 접목된 도서관이 들어선다. 과천시는 8일 경기도로부터 관련 사업비 5억 원을 타냈다고 밝혔다.
도서관 건립사업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시는 경기도 예산 지원의 전제 조건인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시켜 도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행안부 심사 과정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문화 관련 시설이 전혀 없고, 도서관 건립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서관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단독주택 용지와 맞닿은 공공청사 3부지(4065㎡)에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7500㎡)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할 계획이다. 시는 도서관 건축 기획과 종합운영계획에 관해 전문기관 용역을 한 결과 도서관을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어린이 영어체험장, 청년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어 장서를 비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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