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관련 민원상담 창구 운영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 신고가 잇따르면서 공포감이 확산하자 서울 강서구가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163곳, 집단급식소 251곳, 위탁급식영업소 46곳 등 총 460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 84곳, 목욕장업소 37곳, 관광숙박업소 20곳 등 총 14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객실과 침구 등의 소독과 빈대 출몰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어르신사랑방 등 90곳에는 방역 약품과 안내서를 배부한다.
구는 또 강서구보건소에 ‘빈대 민원상담 창구’를 설치해 비상 상황이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 창구에서는 빈대 흔적 조사와 방제 방법, 빈대 예방 행동수칙, 구 관내 빈대 특수방역이 가능한 소독업소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이 빈대의 습성, 발견 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구 내에서도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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