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외공원(투시도)’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1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6가구(2블록 785가구, 3블록 681가구) 규모다. 2개 블록 모두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2블록이 △84㎡ 536가구(테라스특화 4가구 포함) △102㎡ 4가구(테라스특화) △112㎡ 241가구 △157㎡ 4가구(테라스특화)다. 3블록은 △84㎡ 434가구(테라스특화 6가구 포함) △102㎡ 6가구(테라스특화) △112㎡ 235가구 △157㎡ 6가구(테라스특화)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중외공원의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중외공원은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총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공원이다. 전체 부지는 약 208만㎡에 달한다. 현재 중외공원 내 아시아문화정원이 조성 중이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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