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대강당서 입시전문가·명문대 재학생과의 소통형 설명회
당일 선착순 400명 입장 가능
서울 광진구는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이후 대입 준비, 광진 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학콘서트는 ‘2025학년 이후 대입 준비’를 주제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진학전문가의 특강’이, 2부는 ‘명문대 선배에게 듣는 생생한 진학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입시연구소장이 △2024학년도 수능시험과 대입 흐름(트렌드) △2025학년도 이후 달라지는 대학입시 대비법 등 핵심을 짚어준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각 계열별 재학생 4명이 참여해 경험담과 함께 진지한 진학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별 설명회가 끝나면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있는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40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광진구는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진학설명회를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광진 맞춤 1:1 상담’을, 9월에는 고교 학점제 도입과 대학입시 환경 변화를 주제로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월에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대비 1:1 상담’을 준비해 입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진로·진학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목표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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