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프랑스 법원이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자국 민간인 등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한 혐의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사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파리 사법 법원의 수사 판사들은 반인도 범죄 및 전쟁 범죄 공모 혐의를 적용해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아사드 대통령의 동생이자 제4기갑사단장인 마헤르 알아사드 등 3명의 고위 인사에 대한 체포영장도 함께 발부했다.

이들은 내전 중인 2013년 8월 두마 마을과 구타 지역에서 사용이 금지된 화학무기를 살포해 민간인 1000명 이상을 살해한 일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현욱 기자
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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