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소더비 경매에 나온 맥칼란 1926. AP 연합뉴스
10월 10일 소더비 경매에 나온 맥칼란 1926. AP 연합뉴스


약 100년 전에 증류된 한정판 위스키 한 병이 약 35억 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로 기록됐다.

19일(현지시간)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이 218만7500파운드(약 35억 원)에 판매됐다. 경매에 부쳐지기 전 예상가였던 75만∼120만 파운드를 뛰어넘은 액수다. 소더비는 와인이나 증류주를 통틀어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맥캘란 1926은 1926년에 증류돼 쉐리 오크통에서 60년 숙성됐고 이후 1986년에 40병만 한정 출시됐다. 이번에 맥캘란 1926은 이탈리아 팝 아티스트 발레리오 아다미의 라벨이 붙은 12병 중 한 병이다.

이현욱 기자
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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