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이성현 기자 sunny@munhwa.com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사업 추진 41년 만에 첫 삽을 뜬다.
20일 강원도와 양양군에 따르면 오색케이블카 착공식이 이날 오후 양양군 서면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 예정부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 관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실제 공사는 시공사 선정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착공식은 모든 인허가 절차가 완료된 것을 기념하는 선언적인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1982년 10월 최초 계획 수립 이후, 2015년 9월 내륙형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환경단체의 반발과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행정심판 등으로 답보상태를 이어오다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를 최종 완료했다. 특히 협의 과정에서 쟁점이었던 산양서식지와 아고산대 식물 등 자연 및 생태환경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한 후 착공에 이르게 됐다.
오색케이블카는 2025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 운행을 거쳐 2026년 초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비 224억 원, 군비 948억 원 등 총사업비 1172억 원 전액이 지방비로 투입된다. 지난 2015년 최초 설계 당시 사업비는 587억 원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 8년이 소요되면서 크게 늘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사업 추진 41년 만에 첫 삽을 뜬다.
20일 강원도와 양양군에 따르면 오색케이블카 착공식이 이날 오후 양양군 서면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 예정부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 관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실제 공사는 시공사 선정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착공식은 모든 인허가 절차가 완료된 것을 기념하는 선언적인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1982년 10월 최초 계획 수립 이후, 2015년 9월 내륙형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환경단체의 반발과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행정심판 등으로 답보상태를 이어오다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를 최종 완료했다. 특히 협의 과정에서 쟁점이었던 산양서식지와 아고산대 식물 등 자연 및 생태환경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한 후 착공에 이르게 됐다.
오색케이블카는 2025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 운행을 거쳐 2026년 초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비 224억 원, 군비 948억 원 등 총사업비 1172억 원 전액이 지방비로 투입된다. 지난 2015년 최초 설계 당시 사업비는 587억 원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 8년이 소요되면서 크게 늘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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