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자회사로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에 입성했다. 이번 코스피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공장 증설과 생산장비 확보 등에 대부분 투입할 방침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증권거래소에서 송호준(사진 왼쪽 다섯 번째) 에코프로 대표, 김병훈(〃네 번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을 열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주사 에코프로와 배터리 양극 소재 회사 에코프로비엠, 환경 전문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이어 자본시장에 입성한 4번째 가족사가 됐다.

에코프로 가족사 대표들은 상장 기념식 직후 “에코프로 성장은 자본시장에서 적기에 투자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자본시장은 에코프로 성장에 있어 대단한 자양분을 제공했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2017년 문을 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8년 전구체 1공장을 시작으로 2021년 원료 1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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