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그룹은 창립 99주년(창립기념일은 지난 10월 1일)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참가자 1000명과 함께 하는 ‘99런(RUN)’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99RUN은 참가자 1000명이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9.9㎞씩 달린 뒤 애플리캐이션(앱)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도 동참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인사) 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