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청 제공

광주 하남·진곡·평동산단,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21일 광주 하남·진곡·평동 1~3차 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산단 입주기업들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등이 지원된다.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은 2년이며 2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광주 협력업체 피해 규모는 133개 사 4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으로 지정된 산업단지에 80여개가 몰려있다. 피해액은 310억 원으로 광주 전체 피해액의 71%에 달한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이들 산업단지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정책금융과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하고 200억 원 규모 공적자금 지원, 시중은행의 대출 만기 연장 등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김대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