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관람객이 조리용 로봇을 구경하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로봇·외식 등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한다. 김동훈 기자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관람객이 조리용 로봇을 구경하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로봇·외식 등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한다. 김동훈 기자


■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엑스포

AI·로봇 활용 가능성 등 강연
“푸드테크, 경제활성화 새 동력”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코엑스와 함께 ‘제1회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 상의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푸드테크 행사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을 넘어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상의 측은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푸드테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미래의 가능성을 믿고 장기적 안목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강연은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이 ‘대한민국 푸드테크 넘버원(No.1)’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 공동회장은 “푸드테크는 향후 10년 이내에 대한민국 1등 수출 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민 SK텔레콤 부사장과 데니스 홍 UCLA 교수도 푸드테크 분야에서 AI와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상의는 홍보 부스를 마련, 국가발전 프로젝트, 탄소감축 인증제도 등 관련 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24일까지 3일간, 엑스포는 25일까지 4일간 열린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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