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댄스연습실·체험활동실·북카페 등 갖춰
2025년 개관 목표…문화 격차 해소·자기계발 여건 개선
원주=이성현 기자
강원 원주시 태장동 옛 미군 기지인 캠프 롱(Camp Long)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여가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원주시는 오는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옛 캠프 롱 부지에 도비 63억3000만 원 등 총사업비 73억6000만 원을 들여 원주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총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방과후아카데미와 댄스연습실, 체험활동실, 프로그램운영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자기계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원주에는 현재 청소년문화의집 3곳이 운영 중이지만, 북부권에는 없어 지역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추가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시는 지난 8월 착공한 국립 강원전문과학관을 비롯해 옛 캠프 롱 부지에 들어서는 미술관, 종합 체육시설 등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연계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창의적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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