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더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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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전문기업 네오더비가 다음 달 1일부터 ‘원스톱 종합 물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오더비는 정보기술(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가 지난 20일 물류서비스 전문기업 디오비로지스와 합작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해당 서비스는 상품 보관과 주문, 반품관리, 포장과 배송 등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전문 IT 기술로 물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네오더비 관계자는 "경기 파주를 비롯한 국내 6개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재고 보관, 출고, 납품 등 기업 간 거래(B2B) 물류, 기업간 배송과 납품, 당일 배송 및 새벽 배송 등 고객 맞춤의 운송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상황에 맞는 고효율·저비용의 공급망 솔루션을 제안하기 때문에 물류를 처음 접하더라도 보다 편리하게 물류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오더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핵심 인프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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