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은 이미 입대한 진, 제이홉, 슈가에 이어 12월 중순 동반입대할 예정이다. 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12일 각각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입대 날짜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보였다. 팬들이 대거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우려한 대처다. 앞서 진, 제이홉, 슈가도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를 진행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향후 군복무를 마친 BTS는 이르면 2025년 6월부터 완전체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은 내년 6월,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내년 10월 사회로 돌아온다. 슈가는 지난 9월 입대했지만 사회복무요원이라 복무 기간이 더 길어 2025년 6월까지 근무한다. 12월 입대하는 4명 역시 2025년 6월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한다.
BTS 막내 정국은 28일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후 "오늘 다같이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나지 않냐"면서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YONHAP PHOTO-1846> 녹지 않는 ‘버터’, BTS 빌보드 8위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버터’가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13주째 10위권을 지켰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2021.8.24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8-24 11:02:1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