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이 여성용품 제조 사업장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의약외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3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충주공장은 여성용품 전문 생산공장으로 생리대 ‘좋은느낌’과 화이트패드, 팬티라이너,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의약외품 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정하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제품 제조 과정의 적합성, 품질관리, 모니터링,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20년 선행적으로 의료기기 품질 경영시스템(ISO13485)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조 공정 전반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약외품 GMP 획득으로 유기농 생리대, 입는 오버나이트, 점자 패키지 생리대 등 혁신 제품 공급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관계자는 “GMP 획득을 계기로 더욱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업계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3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충주공장은 여성용품 전문 생산공장으로 생리대 ‘좋은느낌’과 화이트패드, 팬티라이너,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의약외품 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정하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제품 제조 과정의 적합성, 품질관리, 모니터링,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20년 선행적으로 의료기기 품질 경영시스템(ISO13485)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조 공정 전반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약외품 GMP 획득으로 유기농 생리대, 입는 오버나이트, 점자 패키지 생리대 등 혁신 제품 공급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관계자는 “GMP 획득을 계기로 더욱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업계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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